<aside> 📎 그 날은 여느 때와 다름 없는 평범한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행복했던 날이기도 합니다. 때는 겨울, 차가운 공기가 당신의 피부를 벌겋게 물들일 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KPC가 탐사자의 곁에 있습니다. 그런 KPC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탐사자는 그와 함께 밤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탐사자의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당신의 소중한 KPC 또한 현기증을 느끼고 먼저 정신을 잃습니다. 탐사자는 두통을 애써 참으며 KPC에게 손을 뻗지만, 곧 의식이 흐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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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진상

세상에는 다양한 종교가 있으며 신앙이 있습니다. 개중에는 대중적인 것이 아닌, 일반적이지 않은 것을 믿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그 중에는 당연히 모든 혼돈과 재앙 그 자체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신인 요그 소토스를 숭배하는 신도들도 존재합니다. 다른 신화 생물들과 신들을 불러모을 수 있어 ‘문지기’, 혹은 ‘열쇠’라고 불리기도 하는 요그 소토스는 만약 신도들의 바람대로 인간 세계에 강림하게 된다면 분명 세계의 멸망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